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2

아이랑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 국립과천과학관

매우 늦은기록조금 쌀쌀한 하루, 아이와 어디갈지 고민 하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재밌고, 흥미롭고, 넓고, 교육적인 곳이 근처에 있었다니 왜 전 이제 알았을까요....저처럼 아직 못가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세요. 위치국립과천과학관은 4호선 대공원역 6번출구 방향(187m)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 경기 과천시 상하벌로 110 주차주차요금은 시간에 관계없이 5000원이라, 하루 종일 놀아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렇지만 방문 차량이 많아 헤매이다 조금 먼 곳에 주차하고 걸어 갔습니다. 입차하실 때 줄이 긴 라인이 있어서 모르고 줄서서 기다렸는데요, 친환경 차량이나 다자녀 차량 50% 감면 해주더라구요. 아래 사항에서 해당안되시는 분들은 줄서지 마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

육아일상 2025.06.09

미싱을 시작했어요: 가정용 미싱 입문 부라더미싱 언박싱!

미싱 입문 클래스를 수강하고 나서 집에서도 시간될 때 마다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싱을 집에 들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미싱을 검색해보니 저렴한 것 부터 고가인 것 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필요한 기준을 세우고 미싱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미싱에 자수 작업까지 가능한 미싱 (추후에 자수까지 배워보려구요!)(초보니까) 속도 조절이 용이한 미싱 조작이 편리한 전자미싱 A/S 신청이 편리해야할 것 자수겸용 미싱과 전자 미싱을 찾다보니 부라더미싱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디즈니자수까지 가능한 M380d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박스부터 디즈니 티를 팍팍내면서 등장! 구성품은 미싱(미싱덮개도 있는데 못찍었네요), 자수틀, 발판, 노루발, 와이드테이블(사진못찍..)..

취미생활 2025.06.06

미싱을 시작했어요: 첫 작품 기록

"나 이거 배워보고 싶어, 클래스 수강해도 될까?" "갑자기 쏘잉클래스라니?" 평소에 했봤던 일도 아니고 손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차분히 앉아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미싱에 관심이 갔습니다. 하지만 해보기 전에 진짜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 입문반 클래스를 수강해 보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수강한 입문한 클래스는 에코백, 바구니, 스트링파우치, 카드지갑 이렇게 4가지를 배웁니다. 재단한 원단과 준비물은 선생님이 준비해주시고 수업중에는 미싱을 다루는 법과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단계를 코칭 해주셨어요. 처음 다뤄보는 기기라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한 클래스가 끝날 때마다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 탄생하니 그렇게 뿌듯하고 기분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각 작업마다 한시간반~..

취미생활 2025.06.05

아기 RSV 감염 및 증상

첫째의 폐렴이 조금씩 호전 증상을 보이자 둘째의 이상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 정말 돌고도는 감기 어쩌면 좋을까요.. 둘째도 콧물 코막힘 증상이 약간은 있었던 터라 항생제를 쓰지 않고 약을 먹고 있었으나 어느 순간 급격히 컨디션 난조를 보였습니다. 첫째가 폐렴이어서 옮지는 않았을까, 둘째가 아기라 더 심각하게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며 신속하게 병원진료를 가게 되었고 그 때 보였던 증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RSV란? RSV는 무엇일까요? 폐렴은 들어봤어도 RSV는 저도 너무 생소했습니다. RSV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유아, 어린이, 노인에게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바이러스 입니다. 콧물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며, 성인의 경우 가벼운 감기로 넘어갈 수 있지만 영유아의 ..

육아일상 2025.01.05

유아 폐렴 진단 증상 및 치료 과정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게 최고이지만,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요즘 감기는 부메랑처럼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평범한 금요일 갑자기 구토를 동반하며 컨디션이 급격하기 나빠진 첫째는 결국 폐렴초기 진단을 받고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치료되었고 컨디션을 회복했네요. 폐렴 진단을 받기까지 어떤 증상들이 있었는지 기록하고 집에서 해주었던 처치들은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공유해볼게요.  초기증상 및 진단 처음에는 약한 기침콧물로 시작해서 이비인후과를 다니게되었고 약 2주정도 항생제를 씀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서 결국 중이염이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이염 때문에도 항생제를 처방 받았었네요.그러던 어느날 급격히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가래를 동반한 구토, 고열, 심한 기침, 거친 숨소리등의 증상이 ..

육아일상 2025.01.05

어린이집 선생님 연말 선물 추천

다가온 연말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을 어떤것을 할까 한달째.... 고민중입니다. 저희 아이의 어린이집은 소소한 간식 외에는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더 좁네요.그치만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같은반 친구들 모두 애정하며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고마움에 달달한 무언가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고민을 해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내돈내산 퀄리티가 좋았던 선물들 공유 드릴게요.  스트레스 풀어줄 달달한 간식선물 TOP 3 추천포춘쿠키식당에서 받는 얇은 포춘쿠키 아니고, 정말 쿠키처럼 맛있었습니다.거기에 모양과 포장까지 예뻐서 특별한 선물로 추천 드립니다. 다양한 문구도 넣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문구들 하나씩 넣어주시면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겠네요.  슈..

육아일상 2024.12.18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상상마루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뭘할까? 고민이될 때 다녀와본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키즈카페 보다 저렴하고 교육적이고 재미있고 매우 만족했던 이용 후기 공유해 볼게요.  위치 서울 송파구 중대로 235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지하철3,5호선 오금역 하차 1번출구 앞 운영시간:  화~토 09:00~18:00 / 월요일,일요일 정기휴무주차는 지하1층~3층 이고 주차자리가 넉넉하진 않으니 참고해서 이용해주세요.예약방법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접속후 회원가입 (https://www.songpakids.com/site/main/home#layer_close)놀이체험 -> 상상마루 예약 2층 3층 두 곳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 따로 예약하셔야 하고 이용시간은 층마다 60분 입니다. 이용후기송파어린이문화회관의 상상마루를 다녀왔어요 2층 체험..

육아일상 2024.12.17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서울 사진전 관람후기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남편찬스로 얻은 자부의 날, 육아에서 자유로워진 엄마 4명이서 문화생활을 하기로 결정!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을 관람한 후기를 공유할게요. 관람장소그라운드시소 센트럴 (그랜드센트럴 건물 3층에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F서울역4번 출구에서 도보 1~2분내 도착 가능한 위치  전시정보 전시기간: 2024.10.18 - 2025.04.13관람시간: 오전 10시 ~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6시)휴관일: 12.2 / 1.6/ 2.3/ 3월 휴관없음/4월 휴관없음예매할인: 14,400원(20%, 18,000원) 네이버예매관람후기너무 오랜만의 문화 생활이라 긴장이 되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만,주말 관람 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붐비지 않았고 입장인원을 조정해 주..

육아일상 2024.12.16

하원선생님 모시기 feat.째깍악어 이용후기

오늘은 시터 선생님을 모실 때 활용했던 째깍악어 이용후기를 공유 해 보겠습니다.  시**, 맘**등 을 통해 시터선생님을 구인하던 중 시터선생님을 모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인을 통해 째깍악어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장기이용 예정이라 구체적인 조건을 상담하고 선생님을 추천받아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째깍악어란? 째깍악어는 놀이,등하원이동, 학습,창의미술,영어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이용이 가능한 아이돌봄앱서비스입니다. 째깍악어 부모님앱 설치하고 가입하시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만1세(생일이 지난)이후 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가능하고 만2세미만의 영아는 안전한 돌봄을 위해 전문 보육선생님 또는 영아보육 경험이 있는 특기선생님과 매칭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째깍악어 이용금액째깍악어는 이..

육아일상 2024.12.15

육아휴직 4개월 사용 후 복귀 (복귀 후 눈물의 퇴사)

오늘은 육아 중심이 아닌 워킹맘에서 맘 된 저의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그리고 먼저, 현업에 계시는 모든 워킹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11년 첫 사회에 발을 들이고 2024년 무직이 되기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네요. 직장을 정리하고 나서 가장 씁쓸했던 순간은 건강보험에 내 이름이 아닌 남편의 이름이 적혀있을때 였습니다.나의 이름으로 사회에 두 발로 섰었는데 이제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직장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출산을 앞두고 또는 육아 휴직을 다녀왔기 때문에,  인사평가나 연봉협상 모든 것에서 우위에 있기 힘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기쁨 이면에 나의 세계에서는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생기는 순간이죠.  저의 생애주기에서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위안을 삼으며 직..

육아일상 2024.12.14
반응형